'금쪽같은 내새끼', 불같은 아빠 등장…손찌검으로 인한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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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불같은 아빠가 등장한다.
12일 저녁 8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불같이 화내는 아빠의 사연이 담긴 가족이 등장한다.
친척 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금쪽이는 동생들을 쫓아다니며 "형 물건은 만지지 마", "마음대로 가져가면 안 돼"라며 안절부절못한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화를 이기지 못한 아빠가 금쪽이에게 손찌검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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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불같은 아빠가 등장한다.
12일 저녁 8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불같이 화내는 아빠의 사연이 담긴 가족이 등장한다.
이날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금쪽이 집에 놀러 온 고모네 가족의 모습이 보인다. 친척 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금쪽이는 동생들을 쫓아다니며 "형 물건은 만지지 마", "마음대로 가져가면 안 돼"라며 안절부절못한다.
급기야 본인 방에 들어와 있는 친척 동생을 발견하고선 "야!"라며 고함을 친다. 당황한 엄마가 달려와 금쪽이를 달래보지만, 허락 없이 자신의 장난감이나 물건을 만졌다며 잔뜩 화가 난 금쪽이는 큰소리를 낸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화를 이기지 못한 아빠가 금쪽이에게 손찌검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아빠는 엄마가 제지하자 "당신이 나가. 다 때려 부숴 버리기 전에"라며 역정을 낸다.
훈육 방식으로 인한 갈등은 결국 부부 싸움으로 번지고, 금쪽이는 옷장 안으로 숨어버린다. 고모 부부까지 매달려 흥분한 아빠를 말려보지만, "아빠는 너 포기할 거야"라는 극단적인 발언을 한다.
결국 엄마는 "뉴스에서 보면 아이도 죽이고, 엄마도 죽고 하잖아요"라며 충격적인 속마음을 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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