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 개소…노인 맞춤형 돌봄

김정은 기자 2023. 5. 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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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이 노인돌봄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용자격은 양평군에 거주하고 장기요양 등급(1~5등급, 인지지원등급)을 받은 어르신으로, 이용 등 세부사항은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031-772-3640)로 전화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개소한 센터가 노인돌봄에 크게 도움이 되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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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열린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 개소식 현장. (사진= 양평군 제공)


[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이 노인돌봄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개소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도의원의원과 최영보, 오혜자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관내 어르신 및 보호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군 신설하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은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지상 1층에 연면적 393.50㎡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에서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이 다양한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인지저하증 예방을 위한 코그니사이즈 운동프로그램을 제공, 간단한 계산이나 끝말잇기 등을 통해 뇌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센터는 주·야간보호와 단기보호로 나뉘어 운영되며, 총 28명(주간야간보호 20명, 단기보호 8명)을 수용할 수 있다.

주·야간보호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단기보호는 24시간, 365일 운영되지만 최대 9일까지만 운영된다.

이용자격은 양평군에 거주하고 장기요양 등급(1~5등급, 인지지원등급)을 받은 어르신으로, 이용 등 세부사항은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031-772-3640)로 전화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개소한 센터가 노인돌봄에 크게 도움이 되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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