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I "부처간 협업으로 동물대체시험 확대, 적극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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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이하 한국HSI, 대표 채정아)는 11일 "부처간 연구개발(R&D) 협업을 통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동물대체시험 확대 추진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국 HSI는 "해당 사업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중 면역항암제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는 첫 사업으로서 의의가 있다"며 "부처간 연구개발 협업을 통해 동물실험의 한계 극복을 위한 협력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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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빈 인턴기자 =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이하 한국HSI, 대표 채정아)는 11일 "부처간 연구개발(R&D) 협업을 통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동물대체시험 확대 추진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보건복지부는 첨단바이오의약품(면역항암제)에 적합한 유효성 비임상평가 모델과 평가법 개발 및 성능 검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주관부처로서 사업을 전체적으로 총괄하면서 오가노이드 배양, 혈관·림프 구현 등 요소기술의 고도화와 3D 인체모사 융합 플랫폼 구성을 위한 요소기술의 중개·융합 기술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개발에 필요한 기초, 원천기술 등 개발을 지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각 요소기술의 정의 및 활용 평가법을 개발하고, 과학적 평가 절차 마련과 평가법 국제 조화 연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간 면역 특성을 반영한 3D 인체모사 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 사업은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 HSI는 "해당 사업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중 면역항암제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는 첫 사업으로서 의의가 있다"며 "부처간 연구개발 협업을 통해 동물실험의 한계 극복을 위한 협력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반색했다.
서보라미 한국HSI 정책국장은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있어 기존 동물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고 첨단 기술을 이용한 연구개발 사업을 환영한다"며 "2028년 이후에도 후속 과제로 이어져 실제 규제와 산업계 활용까지 가능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해피펫]
hee29401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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