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대-인천보훈지청, 보훈 가족 글로벌 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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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과 보훈 가족 글로벌 인재 양성, 지역 봉사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와 인천보훈지청이 협력해 보훈 가족의 글로벌 인재 성장 기회를 제공과 보훈선양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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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역사회 공헌 위한 협력체계 구축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과 보훈 가족 글로벌 인재 양성, 지역 봉사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와 인천보훈지청이 협력해 보훈 가족의 글로벌 인재 성장 기회를 제공과 보훈선양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보훈 가족을 위한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 공동 추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상호 자원봉사 활동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공동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겐트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훈 가족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겐트대 학생들에 대한 보훈선양사업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태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총장은 “보훈 가족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통해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글로벌 인재로 양성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호국 보훈의 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은 “벨기에는 6·25전쟁에 참전했을 만큼 한국과 밀접한 나라다”라며 “겐트대학교와 보훈 가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고 답했다.
한편 겐트대학교는 1817년 벨기에 겐트시에 설립된 유럽 명문 종합대학이나 연구기관으로 세계적 수준의 생명공학과 농업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는 2014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했으며, 분자생명·식품·환경공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력과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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