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 발전 방안 모색"…마사회·지자체, 소통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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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과천 소재 본사서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말산업 담당자들과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지자체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엔 농림축산식품부와 광역·기초 지자체의 말 산업 육성·지원 사업 담당자 5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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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과천 소재 본사서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말산업 담당자들과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지자체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엔 농림축산식품부와 광역·기초 지자체의 말 산업 육성·지원 사업 담당자 5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말 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매년 축산발전기금 약 200억원을 투입하는 말산업육성지원사업 관련 설명회를 최초 시행했다. 사업자 선정 절차도 안내했다.
방세권 마사회 부회장(말산업본부장)은 "말 산업의 도약을 위해서는 마사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의사 소통이 필요하다"며 "말산업 육성 전담 기관인 마사회가 말산업의 발전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소통해 정책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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