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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세대 연예기획사다. 특히 빅뱅이라는 대히트 아이돌 그룹을 키워내면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고, 많은 아이돌 그룹을 성공시킨 이력을 갖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소속 아티스트의 구설과 양현석 대표의 법정 싸움 등이 주가를 짓누르는 요소로 작용하면서 다른 엔터 기업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된 측면이 크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면서 월드투어로만 막대한 이익을 벌어들이고 있다. 이미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는 여자 아이돌계의 BTS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아이돌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본격 론칭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까지 아티스트들의 신규 앨범 발매와 월드투어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실적 대비 여전히 저평가된 주가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기업을 둘러싼 각종 노이즈가 해소되는 국면에서 주가도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보자.
유일로보틱스의 핵심 사업은 산업용 로봇과 플라스틱 사출성형에 적용되는 사출 주변기기의 제조, 판매 및 자동화 시스템인 오토피딩(Auto-Feeding) 시스템과 냉각 시스템 등이다.
이 중 주요 제품군은 자동화 시스템과 산업용 로봇으로 나뉘며, 특히 플라스틱 성형 자동화 시스템은 자동차, 가전, 의료기기, 2차전지 등 다양한 제조산업과 관련이 있어 경기 변동에 영향을 적게 받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직교 로봇, 다관절 로봇, 협동 로봇 등 산업용 로봇의 모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기업들의 공정 자동화, 스마트팩토리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동종 기업 대비 남다른 경쟁력은 고객 다각화에 성공해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1600여 개의 고객사에 공정 자동화 설계 및 장비를 납품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 공장 자동화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엘컴텍은 휴대폰 부품 생산 판매 기업으로서 꾸준한 인프라 확대와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소형 카메라 렌즈는 방범 카메라, 화상전화, 로봇, 의료 분야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엘컴텍은 광산 개발 사업을 통해 더욱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기업이다. 몽골 현지에 광구 탐사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이 매장돼 있는 광구로서 금값 상승에 더욱 큰 성장 기대감을 가져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핵심 광물 중 하나인 구리 광산에 대한 탐사권을 보유하며 2차전지 수혜로도 크게 부각받고 있는 상황이다. 금값이 상승할수록 보유 광산에 대한 가치는 더욱 커지며 기업의 펀더멘털은 더욱 상승할 수 있고 2차전지 핵심 광물에 대한 수요 증가 또한 엘컴텍의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금, 구리 등 핵심 광물의 희소성이 더욱 커지는 시기인 만큼 국내 자원 개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의 커다란 성장 시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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