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예회관 낮공연 두 번째 무대…16일 '금난새 두시 데이트'

류성무 2023. 5. 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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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비슬홀에서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18일에 이은 두 번째 낮 공연을 표방한 이번 무대는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지휘와 해설, 리수스 콰르텟의 연주로 진행한다.

리수스 콰르텟은 바이올린 이해니·유지은, 비올라 장은경, 첼로 마유경으로 구성된 현악4중주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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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지휘자 [국립오페라단 제공]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비슬홀에서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18일에 이은 두 번째 낮 공연을 표방한 이번 무대는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지휘와 해설, 리수스 콰르텟의 연주로 진행한다.

공연에선 멘델스존의 '현악4중주 6번 바단조, 작품80 중 1악장',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여름·겨울', 베토벤의 '현악 4중주 제9번 라주모프스키' 등을 들려준다.

리수스 콰르텟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리수스 콰르텟은 바이올린 이해니·유지은, 비올라 장은경, 첼로 마유경으로 구성된 현악4중주단이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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