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어린이보험 선물을 … 100세까지 든든 [보험 200% 활용법]

2023. 5. 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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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 가족과 안부를 확인하고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한다. 어린이보험 가입 수요도 많은데, 최근 어린이보험은 자녀 보장과 성인 보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개발돼 20~40대 고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통상 납입기간은 일반적인 건강보험처럼 20년 또는 30년이며 상품에 따라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도 풍부하다. 한 보험사가 올해 선보인 어린이보험은 임신·출산부터 자녀가 성인이 된 이후까지 생애주기별로 발생하는 주요 위험을 맞춤 보장해준다. 30세까지는 유아·청소년기에 걸리기 쉬운 각종 질병과 사고를 보장받을 수 있다. 1계좌 기준 교통 재해와 일반 재해 장해금을 장해지급률에 따라 각각 최대 1억2000만원과 6000만원까지 지급하는 식이다. 암 진단비는 고액암 1억원, 일반암 5000만원까지도 보장해준다. 아토피, 비염 등 어린이가 잘 걸리는 특정 질병과 주요 법정감염병은 물론 소아암과 양성 뇌종양 등 중대 질병도 대비할 수 있다.

30세 이후에는 갱신을 통해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9대 질병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성인 보장으로 전환 시 나이에 맞게 필요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최근 상품은 특약도 강화했다.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 만성질환은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등 신규 보장이 눈에 띈다. 이 밖에도 성조숙증, 중증틱장애, 특정언어장애 및 말더듬증 등 차별화된 보장을 더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산모와 태아를 위한 보장을 강화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임신 확인 후부터 바로 가입이 가능하고, 태아전용특약을 통해 저체중과 조기출생, 신생아뇌출혈과 기흉, 임신중독증과 산모당뇨인슐린치료 등 임신·출산 관련 질병을 보장받을 수 있다.

[조인숙 교보생명 범전FP지점 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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