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한국교통대, 상호 협력과 대학발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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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가 11일 한국교통대 대학본부 7층 U-Edu센터에서 상호 협력과 대학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대학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참여를 위한 상생발전 논의를 시작하고 △향후 대학 사업에 공동으로 협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별 자체 발전안을 수립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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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가 11일 한국교통대 대학본부 7층 U-Edu센터에서 상호 협력과 대학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대학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참여를 위한 상생발전 논의를 시작하고 △향후 대학 사업에 공동으로 협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별 자체 발전안을 수립할 수 있게 했다.
양 대학 총장은 이번 협약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공동으로 상생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각 대학의 공식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교육부에서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6월 예비지정을 거쳐 9월 말 10개 안팎의 대학을 지정·추진할 예정이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담대한 혁신을 추진하고 학과 간, 대학-지역·산업 간 벽을 허물어 지역의 혁신성장과 인재 양성을 주도하는 글로벌 수준의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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