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등 서남권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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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를 기해 서울 영등포구 등 서남권 7개 지역에 올 들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냅니다.
서울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기온과 일사량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대기 중 오존 농도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의보가 발령되면 외출과 실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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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를 기해 서울 영등포구 등 서남권 7개 지역에 올 들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오후 3시 기준 오존 최고 농도는 동작구 0.121ppm, 양천구 0.101ppm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냅니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질소산화물이 태양 에너지와의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호흡 장애를 초래합니다.
서울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기온과 일사량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대기 중 오존 농도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의보가 발령되면 외출과 실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인아 기자(inna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269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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