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설치…15일부터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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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설치가 시작됐다.
11일 홍성군에 따르면 조립주택 업체부터 주문 제작된 15동을 행정절차와 기반 조성 공사를 끝낸 부지에 우선 설치하고 15일부터 입주를 진행한다.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설치되는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은 27㎡ 규모로 싱크대, 붙박이장, 신발장, 냉·난방기가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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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설치가 시작됐다.
11일 홍성군에 따르면 조립주택 업체부터 주문 제작된 15동을 행정절차와 기반 조성 공사를 끝낸 부지에 우선 설치하고 15일부터 입주를 진행한다.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설치되는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은 27㎡ 규모로 싱크대, 붙박이장, 신발장, 냉·난방기가 갖춰져 있다.
군은 모든 이재민 가구를 5월 말까지 삶의 터전으로 복귀시킨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달 말부터는 서부면 이재민 보호센터에서 생활하던 이재민 1가구가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공공임대주택(LH)에 첫 입주를 시작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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