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경주 농업인에 벼 육묘 6만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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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는 인근의 경주 동해안권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농사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김한성 본부장은 최근 감포읍과 문무대왕면 300가구에 8000만 원 상당의 벼 육묘 6만 판을 전달했다.
벼 육묘장에는 동경주농협 조합장,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월성본부는 농업인들을 위해 항공방제, 농업기반 시설 조성, 태풍 피해 복구, 벼 수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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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월성원자력본부는 인근의 경주 동해안권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농사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김한성 본부장은 최근 감포읍과 문무대왕면 300가구에 8000만 원 상당의 벼 육묘 6만 판을 전달했다. 벼 육묘장에는 동경주농협 조합장,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지원사업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줄어든 일손을 돕고자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대상자가 영세한 소농가들로 주민 만족도가 높고 지역시설 이용, 일자리 창출 등으로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월성본부는 농업인들을 위해 항공방제, 농업기반 시설 조성, 태풍 피해 복구, 벼 수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한성 본부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본분에 더욱 충실하고 소통하는 월성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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