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경주 농업인에 벼 육묘 6만판 전달

이은희 기자 2023. 5. 11.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인근의 경주 동해안권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농사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김한성 본부장은 최근 감포읍과 문무대왕면 300가구에 8000만 원 상당의 벼 육묘 6만 판을 전달했다.

벼 육묘장에는 동경주농협 조합장,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월성본부는 농업인들을 위해 항공방제, 농업기반 시설 조성, 태풍 피해 복구, 벼 수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성원자력본부, 벼 육묘 전달식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월성원자력본부는 인근의 경주 동해안권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농사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김한성 본부장은 최근 감포읍과 문무대왕면 300가구에 8000만 원 상당의 벼 육묘 6만 판을 전달했다. 벼 육묘장에는 동경주농협 조합장, 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지원사업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줄어든 일손을 돕고자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대상자가 영세한 소농가들로 주민 만족도가 높고 지역시설 이용, 일자리 창출 등으로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월성본부는 농업인들을 위해 항공방제, 농업기반 시설 조성, 태풍 피해 복구, 벼 수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한성 본부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본분에 더욱 충실하고 소통하는 월성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