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김성용 씨
이한나 기자(azure@mk.co.kr) 2023. 5. 11. 16:03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김성용(47) 댄스컴퍼니 무이 대표를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신임 단장은 현대무용을 전공한 전문 무용수로 한양대학교 무용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를 거쳤다.
1997년 국내 동아무용콩쿠르에서 금상을 받고 2002년 일본 나고야 국제 현대무용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입상해 주목받았다.
안무가로서 우수한 작품을 만들었으며 프랑스, 미국, 일본 등지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및 상임 안무가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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