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알뜰폰 사업 진출… 브랜드 '모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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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가 알뜰폰 사업에 진출한다.
코나아이는 가상이동통신망(MVNO) 알뜰폰 브랜드 '모나'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홍현성 코나아이 MVNO 사업그룹 이사는 "기존의 저렴한 요금제 중심의 알뜰폰 서비스가 아닌 모나만의 특별한 경험과 부가 플랫폼이 결합한 창의적인 혜택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가족 결합, 소상공인 패키지 등 실질적 혜택이 있는 요금제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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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는 가상이동통신망(MVNO) 알뜰폰 브랜드 '모나'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나아이의 독자적인 디지털 인증 솔루션(DID)을 기반으로 구축된 모나는 모바일(MOBILE)+코나(KONA)의 의미를 담은 브랜드다. 코나아이의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과 연계한 지역별 요금제 출시를 시작으로 유심 기반 특화 요금제까지 차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모나는 기존 이동통신망 사업자인 LGU+ 망을 이용해 동일한 데이터 품질을 확보했다. 여기에 코나아이의 지역 커뮤니티 서비스 경험을 이식한 통신 서비스까지 장착해 다른 알뜰폰 사업자와 차별화된 혜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코나아이가 운영하는 지역의 결제플랫폼 서비스 이용 고객 전용 요금제는 알뜰폰 서비스 이용 시 통신료의 일부 금액을 해당 지역의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특히 해당 캐시백은 기존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하던 예산과 별개로 통신 사업자를 통한 재원이기 때문에 지자체 예산 절감 효과와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모나는 240여만명 시민이 사용하고 있는 인천사랑상품권 '인천e음' 플랫폼을 통해 간단히 알뜰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내 가입자에게는 파격적인 요금제를 적용할 방침이다. 오픈 프로모션에 따라 5종의 요금제 모두 데이터 무제한 혜택을 준다. 월 최대 15% 통신비를 인천e음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일례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11GB+일 2G+3Mbps 요금제'는 7개월간 월 3300원(7개월 이후 4만4000원)의 요금을 내고 6600원의 지역화폐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이 기간 월 3300원을 버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코나아이는 5월 내 단말기 기종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유심 기반 특화 요금제도 열 예정이다.
홍현성 코나아이 MVNO 사업그룹 이사는 "기존의 저렴한 요금제 중심의 알뜰폰 서비스가 아닌 모나만의 특별한 경험과 부가 플랫폼이 결합한 창의적인 혜택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가족 결합, 소상공인 패키지 등 실질적 혜택이 있는 요금제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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