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이 꼽은 경제 활성화 최우선 정책은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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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정책으로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11일 원주시가 발표한 2022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정책에 대해 응답자의 51.6%가 '일자리 창출', 20.5%는 '기업·정부(투자) 기관·외자 유치'를 선택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전통 시장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 경제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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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원주시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정책으로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11일 원주시가 발표한 2022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정책에 대해 응답자의 51.6%가 '일자리 창출', 20.5%는 '기업·정부(투자) 기관·외자 유치'를 선택했다.
청년 취업 및 창업 활성화 정책으로는 '지역 내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라는 응답이 36.2%로 가장 높았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인 59.4%가 '교통편의 및 주차시설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 같은 조사 결과를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들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시는 평가하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전통 시장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원주시 경제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주차장 확대 방안을 마련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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