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닉,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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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반도체용 SiC(실리콘카바이드) 잉곳 및 웨이퍼 제조 전문기업 쎄닉(대표 구갑렬)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구갑렬 쎄닉 대표는 "전력반도체용 SiC 소재 기업이 정부에서 주도하는 초격차 딥테크 스타트업에 선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SiC 소재 개발에 더욱 매진해 국내 전력반도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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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반도체용 SiC(실리콘카바이드) 잉곳 및 웨이퍼 제조 전문기업 쎄닉(대표 구갑렬)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 로봇,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쎄닉은 국내 유일의 전력반도체용 SiC 잉곳 및 웨이퍼 제조회사다. 전력반도체용 150㎜ SiC 웨이퍼 양산을 위해 국내외 다수 업체와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전력반도체용 200㎜ SiC 웨이퍼 및 RF용 150㎜ SiC 웨이퍼도 개발하고 있다.
쎄닉은 이번 사업을 통해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등 총 11억원을 지원받는다. 정책자금·보증·수출 등 연계 지원도 받게 된다.
구갑렬 쎄닉 대표는 "전력반도체용 SiC 소재 기업이 정부에서 주도하는 초격차 딥테크 스타트업에 선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SiC 소재 개발에 더욱 매진해 국내 전력반도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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