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새벽 대학가서 "살려주세요"…여성에 달려든 하의실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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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새벽, 춘천의 대학가 골목.
여학생 한 명이 길을 걸어갑니다.
막무가내 폭행을 당한 학생은 한동안 쓰러진 채 일어나지 못합니다.
묻지마 폭행을 한 22살 남성 A 씨는 피해 여학생과는 일면식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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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새벽, 춘천의 대학가 골목.
여학생 한 명이 길을 걸어갑니다.
잠시 후 옆 골목에서 나온 남성이 갑자기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두릅니다.
학생은 비틀거리며 쓰러지지만, 남성은 쓰러진 학생을 향해 계속해서 주먹질을 합니다.
막무가내 폭행을 당한 학생은 한동안 쓰러진 채 일어나지 못합니다.
[목격자 : 편의점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도와주세요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막 소리를 지르면서 여자 목소리가….]
묻지마 폭행을 한 22살 남성 A 씨는 피해 여학생과는 일면식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지도 입지 않은 상태였던 그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약검사에선 음성이 나온 가운데, 경찰은 A씨에 대해 상해죄 추가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취재 : 모재성 G1, 구성 : 김도균, 편집 : 김복형,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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