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 찾은 외국인 환자 1만1천명…코로나 이전 59%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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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1만 1천명을 넘어 코로나19 이전 59%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산경제진흥원이 보건복지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환자수는 1만 1566명으로 전년(8193명) 대비 41.2% 증가했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환자수는 24만 8천명으로 2019년 대비 50% 수준으로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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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1만 1천명을 넘어 코로나19 이전 59%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산경제진흥원이 보건복지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환자수는 1만 1566명으로 전년(8193명) 대비 41.2%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1만 9748명)과 비교하면 58.6%까지 회복했다. 서울(45.7%)과 대구(44.6%), 인천(32%) 등 다른 지역에 비해 회복 수준이 높았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환자수는 24만 8천명으로 2019년 대비 50% 수준으로 회복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러시아, 중국, 몽골, 베트남 등 4개국에 9개 해외 거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환자는 센터를 통해 입국 전 사전 원격상담부터 귀국 후 사후 관리까지 진료를 위한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12일까지 '제1회 일본 국제웰니스관광엑스포(IWT)'에 참가해 부산 웰니스·의료 홍보관을 운영하며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의료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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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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