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원로배우 최정훈 10일 별세, 향년 83세

이민지 2023. 5. 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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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훈이 별세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장례식장 측에 따르면 최정훈은 5월 10일 세상을 떠났다.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한 고(故) 최정훈은 드라마 '여로'에서 독립운동가 김성준 역을 맡았으며 '토지', '단짝', '내일을 향해 달려라' 등에서 열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동료 배우가 "최정훈이 1970년대 특A급 배우였다"고 당시 최정훈의 인기를 증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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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최정훈이 별세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장례식장 측에 따르면 최정훈은 5월 10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빈소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12일 오전 9시 발인 예정이다.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한 고(故) 최정훈은 드라마 '여로'에서 독립운동가 김성준 역을 맡았으며 '토지', '단짝', '내일을 향해 달려라' 등에서 열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동료 배우가 "최정훈이 1970년대 특A급 배우였다"고 당시 최정훈의 인기를 증언하기도 했다.

김수현 작가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서도 열연하며 드라마의 중심을 잡아주기도 했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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