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칸 영화제 참석 확정...22일 레드카펫 선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 세계일보 자료사진

 
그룹 블랙핑크 제니(위 사진)가 칸 영화제의 레드 카펫을 밟는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오는 22일(현지시간)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도시 칸에서 개최된다. 제니는 미국 HBO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로 공식 상영 일정에 참여한다. 제니의 첫 연기 도전작이다.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더 아이돌’은 떠오르는 팝 아이돌을 둘러싼 모든 관계들과 음악 산업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로 총 6부작이다.

HBO 인기 드라마 ‘유포리아’를 연출한 샘 레븐슨이 공동 제작자 겸 연출자로 참여했다. 가수 트로이 시반, 위켄드(본명 에이블 테스페이), 배우이자 모델인 릴리로즈 뎁 등이 출연한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