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이달 22일 칸 영화제 간다…'더 아이돌' 초청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칸 영화제에 진출하게 됐다.

11일 제니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이달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진행되는 제76회 칸영화제 공식 상영 일정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제니의 연기 데뷔작인 미국 HBO 시리즈 'The Idol'(더 아이돌)이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서 첫 상영하면서 초청을 받은 것.

'The Idol'은 인기 팝 스타가 몸담은 연예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총 6부작으로 편성돼 올해 북미와 한국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