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마실길에 활짝 핀 샤스타데이지'…서해 바다 배경으로 관광객 유혹

박제철 기자 2023. 5. 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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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변산마실길 1~2코스에 샤스타데이지 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최형인 환경과장은 "부안 변산마실길 제1코스 와 2코스 샤스타데이지의 아름다움은 서해 낙조와 함께 유명해 항상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며 "올해는 부안에서 변산마실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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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변산마실길 1~2코스에 샤스타데이지 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부안군 제공)2023.5.11/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 변산마실길 1~2코스에 샤스타데이지 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아름다운 서해 절경을 배경으로 조성된 1코스(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송포항)와 2코스(송포항~성천항)에는 5월부터 샤스타데이지가 피기 시작해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을 불러오고 있다.

특히 이번 개화 시즌에는 연휴가 많아 예년보다 더 많은 인파로 북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샤스타데이지의 꽃말은 ‘만사를 인내한다. 순진. 평화’로 변산마실길에 어울리는 꽃이다. 변산마실길 해안 참호길 옆으로 펼쳐진 잔잔한 푸른 바다와 하얀 꽃을 보면 만사가 평온해진다.

최형인 환경과장은 "부안 변산마실길 제1코스 와 2코스 샤스타데이지의 아름다움은 서해 낙조와 함께 유명해 항상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며 "올해는 부안에서 변산마실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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