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3년 만에 ‘제7회 직무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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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는 지난 10일 고용노동부, 대전시와 함께 교내 자주로 광장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제7회 직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배재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청년과 재학생에게 취업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졸업선배 직무 컨설팅관, 청년고용 정책 홍보관, 국비지원 직업훈련 기관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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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배재대학교는 지난 10일 고용노동부, 대전시와 함께 교내 자주로 광장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제7회 직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배재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청년과 재학생에게 취업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졸업선배 직무 컨설팅관, 청년고용 정책 홍보관, 국비지원 직업훈련 기관으로 구성됐다.
졸업선배 직무 컨설팅관은 인사총무, 마케팅, 소프트웨어 개발, IT기획, 철도설계, MICE기획, 구매MD 등 직무별 취업에 성공한 선배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재학생들에게 취업준비 과정 및 노하우를 전수하고 기업 내 직무수행에 대해 고민을 나누며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정부고용정책 컨설팅관에서는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희망이음터가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진행 중인 청년 고용정책과 국민취업지원제에 대해 설명했다.
국비 직업훈련관에서는 JSL인재개발원, 넥스트 IT교육센터가 해외취업과정과 비전공자 SW프로그램 개발 과정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김원겸 본부장은 “재학생들이 취업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직무콘서트를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해 감회가 새롭다”며 “학생들이 선망하는 기업에 입사한 선배들의 시행착오와 취업 노하우를 스펀지처럼 빨아들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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