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정상 공동기자회견…“새로운 미래 향해 양국 더 깊이 협력”

2023. 5. 11. 15: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주요 내용을 소개합니다. 

한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한층 더 깊어진 양국 간 협력을 추진”
- 윤석열 대통령

“많은 분들이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하신 것에 가슴 아프게 생각”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안보, 경제 협력체가 본격 가동되고 있습니다. 화이트리스트 원상회복을 위한 절차가 착실히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양국 간 대화와 협력이 두 달 사이에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을 그룹 A로 추가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청년을 중심으로 한 미래세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기로하였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제네시스 프로그램* 대면 교류를 전면 재개하고, 인원을 작년 대비 2배로 늘리기로 하였습니다.
*일본 외무성이 진행하는 한일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공유 실현 방안 논의 진행을 환영하고 한미일 안보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한미동맹, 한일, 한미일 안보 협력을 통해 억제력과 대처력 강화의 중요성에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서 더욱 논의를 심화시키기로 하였습니다.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한국 전문가들의 현장 시찰단 파견에 합의하였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한국국민의 건강과 해양 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는 형식의 방류는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 기시다 후미오 일본총리

히로시마 방문 계기에 히로시마 평화공원에 있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함께 찾아 참배하기로 하였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역사 인식과 관련된 역대 내각의 입장을 전체적으로 계승하고 있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이 같은 입장은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 자세히 보기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