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악플러에 일침 대신 조언 "너네가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TD#]

김지하 기자 2023. 5. 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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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가 악플러들에 일침 대신 조언을 건넸다.

이영지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이상한 댓글 쓰는 친구들아. 나는 진심으로 너네가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영지는 지난 2019년 엠넷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지난해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11'에도 출연해 우승했는데 여성 래퍼로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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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악플러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래퍼 이영지가 악플러들에 일침 대신 조언을 건넸다.

이영지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이상한 댓글 쓰는 친구들아. 나는 진심으로 너네가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세상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져서, 누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존재하던 한 톨의 이상함도 느끼지 않고, 그 누군가의 자유로움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게 됐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이어 "다 행복이 부족해서 그런 거 아니겠어.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좋아하는 베개 위에서 풍족하게 자면서 더 행복해져라"고 덧붙였다.

이영지는 지난 2019년 엠넷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지난해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11'에도 출연해 우승했는데 여성 래퍼로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악플러 | 이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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