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패션 레어템 다 버려, 미련 없다” (유퀴즈)

김지우 기자 2023. 5. 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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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 캡처



배우 류승범이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1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류승범이 출연한 194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MC 조세호는 이날 류승범의 패션에 대해 “프랑스 남부 스타일”이라고 언급했고, 류승범은 “괜찮나요?”라며 여유를 드러냈다.

이후 류승범은 슬로바키아인 와이프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발리에서 지냈었다. 서핑을 배우고 싶어서”라고 운을 뗐다. MC 유재석이 “슬로바키아에서는 몰라보는지” 묻자, “전혀 모른다. 할머니들은 (낯설게) 쳐다본다”고 밝히기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 캡처



또 유재석은 “레어템 팔고, 패션템 버리고 트렁크 두 개만 들고 베를린을 갔냐”고 물었다. 이에 원조 패셔니스타 류승범은 “지금도 짐은 그 정도다. 별로 그거에 대한 (미련이) 없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곧 “가끔 생각날 때도 있다 솔직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만 사는 거다. 세게 가는 거다”는 류승범의 말에 유재석은 “류승범이 돌아왔다”고 환호했다.

한편 류승범이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7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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