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울겠다…눈 풀리고 다리 풀리고 "나 오늘 사망할 듯" ('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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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의 주우재가 개그우먼 겸 점핑 운동 전문가 김혜선에게 제대로 압도당한다.
OTT 플랫폼 웨이브 기준 KBS 비드라마 부문 6주째 1위(5월 9일 기준)를 이어가며 OTT 콘텐츠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KBS2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11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36회에서 멤버들은 김혜선과 함께 지옥의 점핑 운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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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홍김동전’의 주우재가 개그우먼 겸 점핑 운동 전문가 김혜선에게 제대로 압도당한다.
OTT 플랫폼 웨이브 기준 KBS 비드라마 부문 6주째 1위(5월 9일 기준)를 이어가며 OTT 콘텐츠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KBS2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홍김동전’은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예능 부문 4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3월 5주 차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0위,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2위(방탄소년단 지민)를 기록하는 등 연일 드라마틱한 역주행을 보여주며 화제를 보이고 있다. 또한, 라코이에 따르면 4월 4주 차 예능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김숙이 11위, 주우재가 18위에 올랐다.
11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36회에서 멤버들은 김혜선과 함께 지옥의 점핑 운동에 나선다. 멤버들은 등장부터 파이팅 넘치는 김혜선의 남다른 포스와 기선 제압에 험난한 땀 지옥을 예상했고, 주우재는 “나 오늘 사망할 수도 있겠어”라며 병약미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김혜선은 주우재에게 “0.2초면 제압 가능하다”며 주우재의 갓생을 위해 호랑이 선생님을 자처했다고 해 주우재와 김혜선의 사제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하지만 주우재는 계속해서 김혜선에게 깐족거렸고, 김혜선은 그런 주우재에게 “헛소리하지 말아요”라며 매운맛 일침을 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럼에도 주우재는 자신의 삘대로 점핑 수업을 받았고, 이를 보다 못한 김혜선은 “방정 떨지 말고 똑바로 해”, “어디서 버릇없게 앉아있어?”라며 오직 주우재만 바라보는 으르렁 선생님의 카리스마를 폭발시킨다. 그 와중에도 김혜선은 우영에게만큼은 쏘 스윗하고 나이스한 선생님으로 돌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김혜선의 극과 극 지도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 가운데 ‘홍김동전’ 멤버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고강도 점핑 운동에 점점 말을 잃어가더니 급기야 운동 중단을 호소하기에 이른다. 결국 유체 이탈까지 이른 주우재는 “이게 MZ랑 무슨 상관이야”라며 체육관이 떠나가라 절규했고, 그럼에도 김혜선은 “앉지 말고 멈추지 마”라고 스파르타식 운동을 독촉하며 그의 갓생 살이에 박차를 가했다는 후문. 주우재의 동공 지진을 유발하며 혼을 쏙 빼게 만든 점핑 운동은 11일 ‘홍김동전’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2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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