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이야기할머니 프로그램 운영

김상진 2023. 5. 11.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북구는 이달부터 구립도서관인 중흥도서관과 신용도서관에서 이야기할머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중흥도서관과 신용도서관은 올해 한국국학진흥원의 나눔이야기할머니 사업 파견기관에 선정돼 이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개설․운영하게 됐으며 도서관별 다양한 이야기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1회씩 총 24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는 이달부터 구립도서관인 중흥도서관과 신용도서관에서 이야기할머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륜을 갖춘 여성 어르신이 이야기 선생님이 돼 아이들에게 우리 옛 이야기와 선현들의 미담을 들려주는 교육활동으로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심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사진=광주 북구]

중흥도서관과 신용도서관은 올해 한국국학진흥원의 나눔이야기할머니 사업 파견기관에 선정돼 이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개설․운영하게 됐으며 도서관별 다양한 이야기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1회씩 총 24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용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중흥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어르신과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삶의 지혜와 교훈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