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1분기 영업손실 38억1천만원…적자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트소프트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38억1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200억2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 감소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신규 사업 투자와 포털 서비스 트래픽 하락, 게임 사업 둔화 등을 매출 감소 원인으로 꼽았다.
다만 가상인간 사업 부문과 아이웨어 커머스 스타트업 '라운즈' 등 인공지능(AI) 신사업 관련 매출이 1분기 들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이스트소프트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38억1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200억2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36억7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스트소프트는 신규 사업 투자와 포털 서비스 트래픽 하락, 게임 사업 둔화 등을 매출 감소 원인으로 꼽았다.
다만 가상인간 사업 부문과 아이웨어 커머스 스타트업 '라운즈' 등 인공지능(AI) 신사업 관련 매출이 1분기 들어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가상인간 사업에선 신규 지식재산(IP)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헬스케어와 노인 돌봄 분야 진출 계획이 구체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 1차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2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cd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영국서 女수감자 '전자장치 착용' 조기 석방 검토 | 연합뉴스
- 태국 남성, 개 4마리 입양해 잡아먹어…유죄판결시 최대 징역2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