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1Q 영업익 46%↑…'기존작' 실적 견인

넥슨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천920억원, 영업이익 5천406억원을 달성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46% 증가했습니다. 순이익 역시 5천71억원으로 31% 늘었습니다. 

넥슨은 'FIFA 온라인 4', '던전앤파이터' 등 대표 PC 라이브 타이틀의 성과와 'FIFA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등 모바일게임의 흥행에 힘입어 올해 1분기는 단일 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5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가는 'FIFA 온라인 4'와 중국지역 '던전앤파이터'의 호실적으로 올해 1분기 넥슨의 PC온라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성장했습니다.

월드컵 효과로 상승세를 이어온 'FIFA 모바일'과 성장세를 띈 '블루 아카이브'로 모바일 매출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늘었습니다.

올해 1분기 넥슨의 한국지역 매출은 라이브 타이틀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했으며, 중국지역 매출은 '던전앤파이터'가 전망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비 45%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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