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아~ 올여름 개리야스 어때?”… BYC, 반려견 내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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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며 돈을 아끼지 않는 이른바 '펫펨족'(펫+패밀리)이 늘면서 '반려견 내의'도 인기를 끌고 있다.
비와이씨(BYC)는 여름철 무더위 대비를 위한 반려견용 '개리야스' 2종을 출시하고, 오는 14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5월 비와이씨가 처음 선보인 냉감 소재의 '반려견용 보디드라이 쿨런닝'은 '개리야스'(개+메리야스)로 불리며, 출시 나흘 만에 품절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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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 덥냐? 댕댕이도 덥다. 여름철 댕댕이 필수품 개리야스, 어때?’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며 돈을 아끼지 않는 이른바 ‘펫펨족’(펫+패밀리)이 늘면서 ‘반려견 내의’도 인기를 끌고 있다.
비와이씨(BYC)는 여름철 무더위 대비를 위한 반려견용 ‘개리야스’ 2종을 출시하고, 오는 14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5월 비와이씨가 처음 선보인 냉감 소재의 ‘반려견용 보디드라이 쿨런닝’은 ‘개리야스’(개+메리야스)로 불리며, 출시 나흘 만에 품절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또 개리야스 인기에 힘입어 겨울용으로 출시한 반려견용 에어메리 내복 등도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제품보다 기능성을 더 높였다는 것이 비와이씨 쪽 설명이다. 비와이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접촉 냉감 기능뿐 아니라 야외 산책때 진드기·모기 등 해충의 접근까지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해충 방지 가공을 더했다”고 말했다.
체형별 사이즈와 색상도 다양해졌다. 반려견의 각기 다른 체형을 고려해 불편함이 없도록 디자인했으며, 사이즈는 스몰(S) 사이즈부터 포엑스라지(4XL)까지 출시했다고 회사 쪽은 밝혔다. 색상은 화이트·민트·레몬·핑크 등 4가지다.
한정판 제품으로 해충 방지 기능이 있는 ‘개리야스 금·은 런닝’도 선보인다. 자연스러운 광택감의 금·은 색상으로, 신축성과 복원력이 좋다.
사전예약을 받아 판매하는 이번 제품은 오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비와이씨 관계자는 “매년 여름 기온이 상승하면서 무더위에 취약한 반려견을 위한 기능성 냉감 제품을 더욱 다양하게 준비했다. 반려동물용품 시장이 커지고 있어 반려견용 제품을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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