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 8개 구에 오존주의보…서남권은 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남권 7개 구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가 해제되고 동북권 8개 구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11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동북권의 강북, 광진, 노원, 도봉, 동대문, 성동, 성북, 중랑 등 8개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3시 기준으로 서남권 7개 구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는 4시 기준으로 해제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남권 7개 구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가 해제되고 동북권 8개 구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11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동북권의 강북, 광진, 노원, 도봉, 동대문, 성동, 성북, 중랑 등 8개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3시 기준으로 서남권 7개 구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는 4시 기준으로 해제됐습니다.
서울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 서울시는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오존은 2차 오염물질로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호흡 장애를 일으킵니다.
서울시는 "최근 우리나라 대기 중 오존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면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외출과 실외 활동을 자제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확인된 희생자만 1,865명…서산·태안 집단학살 유해 ‘세상 밖으로’
- “바나나 먹으면 반하나?”…40대 여 중사의 ‘리스펙’
- 코로나19 3년여 만에 ‘경계’로…격리·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 [오늘 이슈] 남편 사별 주제로 동화책 냈는데…펜타닐로 ‘남편 살해’
- 불법체류·허술한 안전…사고는 틈을 파고들었다
- 중국이 ‘광주인권상’에 반발한 이유는? [특파원 리포트]
- 아무도 몰랐던 수상한 공사…알고 보니 ‘미군 사격장’ [취재후]
- [현장영상] ‘저거 UFO야?’…日 오키나와 붉은 유성 관측
- “먼저 쏘고 방어한 뒤 응징한다”…한국형 3축체계의 현주소는?
- ‘독도 누구땅인가?’ 답변 갈린 바드 vs 챗GPT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