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 8개 구에 오존주의보…서남권은 해제

한승연 2023. 5. 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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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권 7개 구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가 해제되고 동북권 8개 구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11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동북권의 강북, 광진, 노원, 도봉, 동대문, 성동, 성북, 중랑 등 8개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3시 기준으로 서남권 7개 구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는 4시 기준으로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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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권 7개 구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가 해제되고 동북권 8개 구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11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동북권의 강북, 광진, 노원, 도봉, 동대문, 성동, 성북, 중랑 등 8개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3시 기준으로 서남권 7개 구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는 4시 기준으로 해제됐습니다.

서울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 서울시는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오존은 2차 오염물질로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호흡 장애를 일으킵니다.

서울시는 "최근 우리나라 대기 중 오존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면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외출과 실외 활동을 자제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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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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