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 올해 첫 오존주의보…"노약자 외출 자제"

장혜승 2023. 5. 11.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11일 오후 3시를 기해 구로구와 금천구 등 서남권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시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오존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주의보 발령에 대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11일 오후 3시 서남권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더팩트DB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서울시는 11일 오후 3시를 기해 구로구와 금천구 등 서남권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물질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고농도에 노출 시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킨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린이와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시는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 농도가 높아지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오존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주의보 발령에 대비하고 있다.

zzan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