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파죽의 단국대, 강원대 꺾고 5연승 질주 … 부산대는 수원대에 접전 끝에 승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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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는 강원대를, 부산대는 수원대를 꺾었다.
단국대학교는 11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정규리그에서 강원대학교에 80-3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단국대는 5승 1패를 기록.
그럼에도 단국대는 흔들리지 않으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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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는 강원대를, 부산대는 수원대를 꺾었다.
단국대학교는 11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정규리그에서 강원대학교에 80-3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단국대는 5승 1패를 기록.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오세인은 22점을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됐다. 박성은도 11점 1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 더블에 기록했다.
단국대는 경기 초반부터 몰아쳤다. 비록 첫 득점은 내줬지만, 정유정의 득점을 시작으로 박성은의 연속 득점이 나왔다. 거기에 문지현과 박해선이 외곽 득점까지 더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 결과, 경기 시작 5분 만에 16점을 몰아쳤다.
이후에도 단국대의 분위기는 계속됐다. 강한 수비로 상대의 득점을 묶었다. 거기에 오세인까지 득점에 나섰다. 그 결과, 25-10으로 1쿼터를 마쳤다.
단국대는 2쿼터 첫 공격부터 문지현의 3점슛이 나왔다. 그리고 계속 몰아쳤다. 공격에서 빠른 공격을 통해 상대의 수비를 공략했다. 특히 박성은이 뛰어난 경기 운영으로 팀 동료들을 살려줬다. 높은 위치에서 몰을 잡은 후 팀원들을 살려줬다. 그러자 경기에 나선 단국대 선수들은 쉽게 득점했다. 외곽슛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좋은 수비를 앞세우며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전반전 종료 시점, 점수는 38-22이었다.
단국대는 최슬기에게 자유투 득점을 허용하며 3쿼터를 시작했다. 하지만 박성은의 패스를 받은 문지현이 응수했다. 그리고 오세인이 3점슛과 미드-레인지 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오세인의 연속 득점이 나온 단국대는 20점 차를 만들었다. 그리고 쿼터 막판 연이은 외곽슛 득점을 추가한 단국대는 60-32로 3쿼터를 마쳤다.
그리고 단국대는 계속 몰아쳤다. 4쿼터에도 수비 성공 이후 빠른 공격을 통해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점수 차가 큰 만큼 저학년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진행했다. 그럼에도 단국대는 흔들리지 않으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편, 부산대학교는 부산대 체육관에서 수원대학교 상대로 59-51로 승리했다.
[5월 9일 대학리그 결과]
1. 단국대학교(5승 1패) 80-36 강원대학교(4패)
2. 부산대학교(2승 3패) 59-51 수원대학교(2승 4패)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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