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기 광주시의원 "광주시 글로컬대학 선정 빨간불"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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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 5)은 11일 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으로 광주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RISE 선정 실패를 냉정하게 평가하고 대학지원 전담조직 확대․개편 등의 대책을 통해 글로컬대학 선정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 의원은, RISE 선정의 실패를 넘어서 글로컬대학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광주시가 강력한 의지를 보여줄 △부시장급의 책임자가 직접 지휘하는 상시적 지·산·학 협치기구(거버넌스) 운영 △대학 지원체계를 담당할 전문인력 확보와 집행부 내 전담조직 확대 개편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한 지원체계 담당 비영리법인 지정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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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 5)은 11일 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으로 광주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RISE 선정 실패를 냉정하게 평가하고 대학지원 전담조직 확대․개편 등의 대책을 통해 글로컬대학 선정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부가 30개 대학에 5년간 국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공모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지난 3월 8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즉 RISE 사업 시범지역 선정에 광주시가 실패하면서 대학가를 중심으로 글로컬대학 선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지역대학의 인재 양성이 지역산업의 일자리로 연결되는 전진기지로서 대학을 함께 발전시켜야 하는 책임이 지자체에도 있다"면서 "글로컬대학 선정을 지원하기 위한 광주시의 준비 점검을 주문했다.
또 박 의원은, RISE 선정의 실패를 넘어서 글로컬대학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광주시가 강력한 의지를 보여줄 △부시장급의 책임자가 직접 지휘하는 상시적 지·산·학 협치기구(거버넌스) 운영 △대학 지원체계를 담당할 전문인력 확보와 집행부 내 전담조직 확대 개편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한 지원체계 담당 비영리법인 지정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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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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