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100만 관객 돌파… "올해 한국영화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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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아이유 주연의 영화 '드림'이 개봉 1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겼다.
'드림'은 11일 오전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100만 관객을 넘긴 작품은 '교섭'에 이어 '드림'이 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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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은 11일 오전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전날까지 집계된 관객수는 99만7125명이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100만 관객을 넘긴 작품은 '교섭'에 이어 '드림'이 2번째다.
외화작의 경우, 다수의 영화들이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올해 최고 흥행작 '스즈메의 문단속'(534만명)을 포함해 '더 퍼스트 슬램덩크'(462만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192만명)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185만명) '존 윅 4'(184만명)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155만명) 등이 100만 이상의 관객수를 기록했고 특히 지난 3일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은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올빼미' 이후 손익분기점을 넘긴 한국 영화가 전무한 가운데, '드림'이 손익분기점인 200만 관객을 넘기는 것은 쉽지 않아보인다. 드림이 한국영화의 존재감을 계속 보여주며 더욱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드림'은 지난 2019년 '극한직업'으로 1600만 관객을 끌어모은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다.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유진 기자 jyjj1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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