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움증권, 'CFD 미수채권' 우려에도 상승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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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폭락사태에 따른 차액결제거래(CFD) 미수채권 대량 발생 우려 속에서도 키움증권 주가가 11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2.53% 오른 9만3천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보다 4.18% 오른 9만4천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주가는 지난 9∼10일 2거래일간 약세를 보였으나 이날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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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최근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폭락사태에 따른 차액결제거래(CFD) 미수채권 대량 발생 우려 속에서도 키움증권 주가가 11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2.53% 오른 9만3천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보다 4.18% 오른 9만4천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주가는 지난 9∼10일 2거래일간 약세를 보였으나 이날 반등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천88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2.39% 증가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이익이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키움증권이 기타 증권사보다 CFD 관련 위험 노출액과 손실 규모가 클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깜짝 실적'에도 신한투자증권(13만5천원→12만원) 및 삼성증권(13만7천원→12만5천원) 등 일부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상태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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