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동생' 최민영, '내사모남' 스핀오프 주연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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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남주혁 동생, 배우 최민영이 넷플릭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스핀오프인 'XO,Kitty (엑스오, 키티)'의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XO, Kitty'는 하이틴물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이하 '내사모남')' 시리즈 스핀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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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남주혁 동생, 배우 최민영이 넷플릭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스핀오프인 ‘XO,Kitty (엑스오, 키티)’의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 'XO, Kitty'는 하이틴물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이하 '내사모남')’ 시리즈 스핀오프. '내사모남' 주인공 라라진의 동생 키티(애나 캐스카트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민영은 키티의 남자친구 대(Dae) 역을 연기한다.
최민영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 현지에서 작품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9일(현지시간) 진행된 넷플릭스와 ‘Gold House(골드 하우스)’의 스크리닝 이벤트에 참석한 최민영은 글로벌 공식 석상에서도 여유로운 태도로 일관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날인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XO, Kitty' 프레스 정킷에 참여한 최민영은 미주와 호주, 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 30여개 매체와 만나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고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홍보에 열을 올렸다.
최민영은 소속사를 통해 "'내사모남' 세계관의 인물을 연기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많은 방면으로 새로운 ‘XO Kitty’를 한국 대중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정말 궁금하고 설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스터 션샤인’, ‘이태원 클라쓰’,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나온 최민영이 글로벌 작품 'XO, Kitty'를 계기로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발한 활약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XO, Kitty'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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