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몰던 '람보르기니' 중고차 사이트에 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서태지가 실소유했던 것으로 알려진 '람보르기니 디아블로'가 중고차 매물 사이트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중고차 거래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VT 6.0'가 매물로 등장했다.
디아블로는 미우라, 쿤타치를 잇는 람보르기니의 플래그십 슈퍼카로 1990년부터 2001년까지 2884대만 한정 제작된 미드십 엔진 차량이다.
팬들이 기억하는 서태지의 차량과 이 매물의 번호는 정확히 일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서태지가 실소유했던 것으로 알려진 '람보르기니 디아블로'가 중고차 매물 사이트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중고차 거래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VT 6.0'가 매물로 등장했다.
이 모델은 람보르기니의 대표 색상인 '지알로 오리온 옐로우' 색상으로 2000년형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후기형 모델이다.
차량의 상태는 '무사고'이며 실주행 거리는 1만 2700㎞에 불과하다.
디아블로는 미우라, 쿤타치를 잇는 람보르기니의 플래그십 슈퍼카로 1990년부터 2001년까지 2884대만 한정 제작된 미드십 엔진 차량이다.
이는 람보르기니 사상 최초의 사륜구동 모델이기도 하다. 1991년 출시가 2억 7000만 원에 이른 가격은 단종 무렵엔 5억 원까지 치솟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이 모델이 화제가 된 이유는 또 있다. 바로 가수 서태지가 직접 몰던 차량으로 알려진 덕분이다.
팬들이 기억하는 서태지의 차량과 이 매물의 번호는 정확히 일치한다. 서태지는 이 차를 10년 이상 소유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서태지는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옛 소속사 건물 6층에 이 차량을 위한 전시 공간을 따로 마련할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고 한다.
현재 이 차량의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김정은 "전쟁준비 완성 총집중…핵무력 부단히 강화" - 대전일보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3.7%… "3주 만에 하락세 멈췄다" - 대전일보
- "움직이면 죽습니다… 제가 죽일 것" 최민희, 비명계 겨냥 경고 - 대전일보
- 충청권 부동산 뒤흔드는 타지 '큰손'…"피해는 오롯이 지역민이" - 대전일보
- 세종 3층 상가주택 화재… 6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 대전일보
- '제2독립기념관' 국비 전액 삭감 '촉각'…정무위 소위서 보류 - 대전일보
- 이재명 "檢, 권한남용·범죄 은폐로 질서 어지럽혀…특검 통과돼야" - 대전일보
- 세종 공공어린이 실외놀이터, '창의적 혁신' 사례 뽑혔다 - 대전일보
- "김치가 金치" 올해 김장비용 10% 올라…역대 가장 높다 - 대전일보
- "괜찮아 아무도 없어" 청소년 범죄 표적된 '무인카페'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