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조기기센터, 12일까지 체험 전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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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대전시 보조기기센터가 오는 12일까지 재활센터 3층 강당 로비에서 '2023 정보통신보조기기 대전지역 체험 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대전시 보조기기센터가 주관한다.
양신승 센터장은 "체험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보조기기를 보급받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며 "사회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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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대전시 보조기기센터가 오는 12일까지 재활센터 3층 강당 로비에서 ‘2023 정보통신보조기기 대전지역 체험 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대전시 보조기기센터가 주관한다. 정보통신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 활용을 돕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및 특수 소프트웨어 등이 전시된다.
여러 품목을 비교 체험하고, 보조공학사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보조기기를 찾을 수 있는 ‘one-stop’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시 품목은 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특수키보드, 터치모니터 등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해 등록된 자 중 ‘상이 등급’ 판정을 받은 자다.
양신승 센터장은 “체험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보조기기를 보급받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며 “사회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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