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1분기 영업이익 적자 전환…"포털·게임 사업 매출 감소"

이기범 기자 2023. 5. 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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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047560)가 1분기 매출 200억원, 영업손실 3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속적인 신규 사업 투자와 함께 포털 서비스 PC 트래픽 하락, 게임 사업 둔화 등이 주요 매출 감소 원인"이라고 꼽았다.

이어 "AI 휴먼 사업과 B2B로 확장하고 있는 아이웨어 커머스 라운즈의 매출이 1분기에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AI 신사업 부문은 순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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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 200억원, 영업손실 38억원
이스트소프트 2023년 1분기 실적표 (이스트소프트 제공)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이스트소프트(047560)가 1분기 매출 200억원, 영업손실 3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7%,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속적인 신규 사업 투자와 함께 포털 서비스 PC 트래픽 하락, 게임 사업 둔화 등이 주요 매출 감소 원인"이라고 꼽았다.

이어 "AI 휴먼 사업과 B2B로 확장하고 있는 아이웨어 커머스 라운즈의 매출이 1분기에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AI 신사업 부문은 순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스트소프트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 1차 사업자로 선정돼 관련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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