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고대면 불법 폐기물 6천여t 행정대집행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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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고대면에 장기간 방치된 음식물류 폐기물 6천여t이 행정대집행을 통해 치워질 것으로 보인다.
당진시는 이 폐기물을 반입해 부적정 처리한 업체가 시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대집행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11일 밝혔다.
이곳에는 2021년 음식물류 폐기물 6천848t이 반입되면서 방치된 폐기물로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당진시는 방치 폐기물 행정대집행을 결정하고 국·도비 15억원을 확보했으나, 업체가 집행정지 신청을 대전지법에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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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당진시 고대면에 장기간 방치된 음식물류 폐기물 6천여t이 행정대집행을 통해 치워질 것으로 보인다.
당진시는 이 폐기물을 반입해 부적정 처리한 업체가 시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대집행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11일 밝혔다.
이곳에는 2021년 음식물류 폐기물 6천848t이 반입되면서 방치된 폐기물로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당진시는 방치 폐기물 행정대집행을 결정하고 국·도비 15억원을 확보했으나, 업체가 집행정지 신청을 대전지법에 냈다.
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들어서기 전인 다음 달까지 이곳을 포함해 시내 곳곳에 있는 불법 폐기물 1만8천여t을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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