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독일 LNI 4.0과 디지털 전환 제조 혁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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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독일의 제조혁신 정책인 '인더스트리 4.0'을 주도한 'LNI 4.0'(Labs Networks Industrie 4.0)과 함께 창원에서 다시 한번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11일 성산구 대원동 '그랜드 머큐어 엠배서더 창원'에서 지난달 '2023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LNI 4.0과 체결한 협약 후속 조치로 해당 기관 관계자와 조찬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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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술책임자 등 방문해 지원 약속
경남 창원시가 독일의 제조혁신 정책인 ‘인더스트리 4.0’을 주도한 ‘LNI 4.0’(Labs Networks Industrie 4.0)과 함께 창원에서 다시 한번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11일 성산구 대원동 ‘그랜드 머큐어 엠배서더 창원’에서 지난달 ‘2023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LNI 4.0과 체결한 협약 후속 조치로 해당 기관 관계자와 조찬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LNI 4.0 안야 시몬 최고기술책임자와 도미닉 로르무스 기술경영책임자, SCI 4.0 옌스 가이코 대표 등 3개 기관 전문가 6명이 참가했다. 국내에선 홍성호 한양대 교수, 박민원 창원대 교수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LNI 4.0은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정책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정책 핵심 기관이다. SCI 4.0은 디지털 제품의 표준화를 추진하는 기관이다.
시는 향후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대비한 디지털 전환에 대한 방향과 협력을 당부했다. LNI 4.0은 산단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LNI 4.0과 글로벌 협업 체계가 내년에 50주년이 되는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주년을 설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 시는 제조 공정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변화와 혁신만이 창원국가산단이 나가야 할 길”이라며 “LNI4.0과의 협력 관계가 잘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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