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집단상담 ‘나와 너의 마음이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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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월2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곳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나와 너의 마음이음'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집단상담은 학생 맞춤형으로 총 8회 운영되며, 학교의 요구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고 집단 전문가를 섭외해 학생들의 대인관계 기술을 증진시키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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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월2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곳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나와 너의 마음이음’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집단상담은 학생 맞춤형으로 총 8회 운영되며, 학교의 요구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고 집단 전문가를 섭외해 학생들의 대인관계 기술을 증진시키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학생들은 타인과의 상호작용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협동 활동과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는 감정 카드 활동을 통해 집단 상황 속에서 건강한 또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집단상담이 학생들의 또래 관계 증진과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집단상담 참여가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시작점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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