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일자리박람회 1700명 구직자 참여···500명 현장 면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열린 일자리박람회에 17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시가 주최·주관하고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경기도일자리재단· 등이 협력해 KD운송그룹·와마트·쿠팡 등 41개 업체, 400명 채용 규모로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박람회에는 1700여 명의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참여해 500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 30여 명이 채용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10일 열린 일자리박람회에 17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시가 주최·주관하고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경기도일자리재단· 등이 협력해 KD운송그룹·와마트·쿠팡 등 41개 업체, 400명 채용 규모로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채용 면접 외에도 취업 지원 서비스와 함께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AI 면접 체험과 같은 부대행사도 마련해 구직자들을 지원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1700여 명의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참여해 500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 30여 명이 채용됐다. 1차 면접 합격자 200여 명은 추후 2차 면접을 통해 원하는 기업에 채용될 예정이다. 미채용 구직자도 고용안정정보망(워크넷)을 통해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남윤현 의정부 일자리정책과장은 “고금리·고물가 시대 취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한 이번 행사로 의정부 채용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끌'하던 MZ 불황에…루이비통 등 명품 죄다 팔았다…무슨일?
- 이 차 끌면 나도 원빈?…남자의 로망 'G바겐' 누적생산 50만대 돌파
- 시흥 임대아파트 칼부림 2명 사망·1명 중태…'도박 8000만원 잃어'
- '성북구 07년생 학폭'…진실은 그게 아니었다
- '주제넘게 전두환 얼굴에 먹칠을'…전우원에 호통친 이순자
- '영끌'하던 MZ 불황에…루이비통 등 명품 죄다 팔았다…무슨일?
- '네, 파업하세요~'…배달 라이더는 어쩌다 '공공의 적'이 됐나 [이슈, 풀어주리]
- 커피 던진 흡연男 알고 보니 자영업자…“손 미끄러져 그랬다” 해명
- “한국인들 쓰레기 막 버리고 화단에 소변” 日 '슬램덩크 성지' 주민들의 한숨
- 3년 만에 바뀌는 네이버 PC 첫 화면…'실검 부활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