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핀, 파익스 피크 힘 클라임에 나설 ‘A110 GT4 에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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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룹의 모터스포츠 활동을 담당하며 매력적인 스포츠카, A110을 선보이고 있는 알핀(Alpine)이 새로운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A110 GT4는 지난 2018년 첫 데뷔한 알핀의 GT4 규격 레이스카이며, 이번에 공개된 A110 GT4 에보는 이를 더욱 발전 시키고, '오르막 길 주행'을 위한 여러 부품 등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외형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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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룹의 모터스포츠 활동을 담당하며 매력적인 스포츠카, A110을 선보이고 있는 알핀(Alpine)이 새로운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알핀의 새로운 레이스카는 커스터머 레이싱을 위한 ‘FIA GT4′ 기반의 A110 GT4 에보이며,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을 위한 튜닝이 더해졌다.
A110 GT4는 지난 2018년 첫 데뷔한 알핀의 GT4 규격 레이스카이며, 이번에 공개된 A110 GT4 에보는 이를 더욱 발전 시키고, ‘오르막 길 주행’을 위한 여러 부품 등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외형을 자랑한다.
알핀 브랜드를 대표하는 만큼 F1, WEC 등의 레이스카들과 유사한 외장 컬러, 그리고 독특한 A 레터링 등을 차체에 새겼고, 프론트 스플리터를 더욱 거대하게 제작, 오르막 주행에서의 안전성을 더했다.
여기에 낮고, 가볍게 다듬어진 차체에 비해 더욱 거대하게 제작된 분리형 리어 윙 스포일러는 보다 화려한 매력은 물론이고, 실제 주행에서의 견고한 안전성을 더한다. 이외에도 전용의 타이어 등이 적용됐다.
A110 GT4 에보의 핵심은 단연 강력한 파워트레인에 있다. 기존의 1.8L 가솔린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레이스를 위한 각종 튜닝이 대거 더해져 500마력에 이르며, 이는 FIA GT4 무대로도 이어진다.
여기에 오르막 길 주행에 맞춰 새롭게 조율된 레이스 사양의 서스펜션 시스템과 더욱 강력한 제동 성능 및 지속성을 보장하는 브레이크 시스템, 그리고 각종 제어 시스템이 더해져 보다 뛰어난 주행을 예고한다.
A110 GT4 에보가 출전할 올해의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은 오는 6월 25일 개최된다. 참고로 이번 대회를 통해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은 101회를 맞이한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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