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 위한 체감형 사회공헌···광양제철소 ‘희망하우스’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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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전남 광양시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금호동 희망하우스 사업 발대식을 갖고 지역 사회를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이웃들의 주거 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돼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광양제철소는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펼쳐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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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이어진 주거 개선 사업 일환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전남 광양시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금호동 희망하우스 사업 발대식을 갖고 지역 사회를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이현주 광양시 금호동장, 김재경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광양제철소가 2005년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라는 이름으로 운영해오던 주거 환경 개선사업이다. 2018년부터는 ‘희망하우스’로 명칭을 변경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까지 그 대상을 넓혀 운영해 오고 있다.
최대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광양제철소는 광양시, 동사무소,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수혜처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가정에는 사전 방문을 통한 주거 환경 점검이 우선적으로 진행되며, 도배, 장판, 벽면 단열, 조명 교체, 창호 교체, 싱크대 설치 등 맞춤형 봉사가 제공되게 된다. 현재까지 수혜를 받은 가정은 총 257세대에 이른다.
특히 전문 업체 뿐 아니라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이 본인의 특기를 살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창단한 재능봉사단들이 봉사에 참여 예정이기에 더욱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자매 마을을 대상으로 펼치는 연합봉사활동과 연계해 진행 예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욱 체감 되는 봉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이웃들의 주거 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돼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광양제철소는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펼쳐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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