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참사 유족 "서울경찰청장 구속 막지말라" 대검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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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검찰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구속과 기소를 막고 있다며 대검찰청을 찾아와 항의했습니다.
유족들은 기자화견을 열고 "경찰과 검찰 수사 결과 김광호 서울청장을 구속하고 기소하자고 의견을 냈지만, 대검찰청이 합리적 이유 없이 제동을 걸었다"며 이원석 검찰총장과 면담을 요구하면서, 항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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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검찰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구속과 기소를 막고 있다며 대검찰청을 찾아와 항의했습니다.
유족들은 기자화견을 열고 "경찰과 검찰 수사 결과 김광호 서울청장을 구속하고 기소하자고 의견을 냈지만, 대검찰청이 합리적 이유 없이 제동을 걸었다"며 이원석 검찰총장과 면담을 요구하면서, 항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앞서 KBS는 경찰과 서울서부지검이 김광호 서울청장에 대한 구속 의견을 냈지만 대검이 이를 반대했다고 보도했고, 검찰은 피의자 신병 처리에 대해 통상적으로 조율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268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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