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충주] '초록빛의 바다' 탄금공원 청보리밭 걸어볼까

권정상 2023. 5. 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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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탄금공원이 온통 청보리가 내뿜는 초록빛의 바다로 변신했다.

시는 수확을 앞둔 청보리밭을 무대로 오는 16일 '해질녘 탄금공원 시민 걷기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탄금공원의 주 무대를 출발해 능암늪지생태공원과 청보리밭 사잇길을 걷는 코스로, 청보리밭 주변에서는 거리공연도 열린다.

조길형 시장은 "친구, 가족과 함께 석양과 초록빛이 한데 어우러지는 청보리밭을 여유롭게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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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대 청보리밭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충북 충주시 탄금공원이 온통 청보리가 내뿜는 초록빛의 바다로 변신했다.

충주시가 국가정원 예정지 인근 9천여평에 조성한 청보리가 최근 이삭을 맺으면서 초록 물결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시는 수확을 앞둔 청보리밭을 무대로 오는 16일 '해질녘 탄금공원 시민 걷기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탄금공원의 주 무대를 출발해 능암늪지생태공원과 청보리밭 사잇길을 걷는 코스로, 청보리밭 주변에서는 거리공연도 열린다.

탄금대 청보리밭 충주시 제공. 재판매 미 DB 금지

조길형 시장은 "친구, 가족과 함께 석양과 초록빛이 한데 어우러지는 청보리밭을 여유롭게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글 = 권정상 기자, 사진 = 충주시 제공)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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