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부권 6개 시·군, 인구감소에 공동 대응…1박2일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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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 위기에 놓여 있는 전북 동부권 6개 시·군이 인구감소에 공동 대응한다.
진안군은 11~12일 6개 시·군 인구정책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권 인구감소 공동대응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국가적 인구감소 추세의 가속화에 따라 마련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지방소멸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동부권 시·군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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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지역소멸 위기에 놓여 있는 전북 동부권 6개 시·군이 인구감소에 공동 대응한다.
진안군은 11~12일 6개 시·군 인구정책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권 인구감소 공동대응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국가적 인구감소 추세의 가속화에 따라 마련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지방소멸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동부권 시·군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제출을 앞두고 있어 ‘지방소멸대응기금’에 중점을 두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류성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역활력단장이 강사로 나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전춘성 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제출을 앞둔 시점에서 이번 워크숍이 동부권 6개 시·군 지방소멸대응기금 담당 부서가 서로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향후 있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동부권 지역 시군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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